탄소중립 시대의 촉매 기술, 실용성이 경쟁력을 결정한다

2026.05.29

희성촉매는 매년 다양한 산업·기술 학회와 전시에 참여해 글로벌 기술 흐름과 산업 현장의 변화를 직접 확인합니다. 연구기관·산업계·엔지니어·고객사 등 각 분야 관계자들과 기술을 공유하며, 공정 적용 과정에서 마주하는 기술적 요구와 현장 과제도 함께 논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제 화학반응공학 심포지엄인 ISCRE29 & APCRE11과 한국연소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촉매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두 행사는 탄소중립 시대의 기술 경쟁력이 결국 실용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연구 성과 공유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 공유와 상용화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습니다.

ISCRE29 & APCRE11에서 확인한 화학공정·수소 산업의 기술 흐름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ISCRE29 & APCRE11*은 화학반응공학 분야의 저명한 글로벌 학술대회입니다. 올해는 ‘탄소중립 미래를 향한 화학반응공학(Chemical Reaction Engineering toward Carbon-Neutral Future)’이 주제였습니다.

*ISCRE29(29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Chemical Reaction Engineering): 제29회 국제화학반응공학 심포지엄
*APCRE11(11th Asia-Pacific Chemical Reaction Engineering): 제11회 아시아·태평양 화학반응공학 심포지엄

희성촉매는 본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메탄올 합성촉매, 개질촉매, 암모니아 크래킹 촉매 등 화학공정 및 수소 분야 주요 촉매 기술을 전시했습니다. 국내외 연구기관, 산업계 관계자, 엔지니어,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산업의 흐름과 현장의 기술 수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소 생산과 활용, 탄소중립연료인 e-Fuel, 탄소 전환 공정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고, 촉매의 산업 적용성과 상용화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줄곧 이어졌습니다.

장기 내구성, 공정 안정성, 양산(Scale-up) 역량에 대한 기술 논의도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최근 산업계가 단순 성능 경쟁보다 실제 공정에 적용 가능한 기술 경쟁력을 더욱 중요하게 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학회 기간 중 희성촉매의 송진우 연구소장은 ‘탄소 중립을 위한 촉매 기반 실용 솔루션(Catalysis-driven Practical Solutions for Carbon Neutrality)’을 주제로 초청 기조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자동차 환경촉매에서 기후촉매, 수소 촉매 분야로 확장되고 있는 희성촉매의 기술 방향성과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탄소중립 시대에 요구되는 촉매 기술의 역할과 실용적 접근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발전·연소 분야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난 실용 기술 확보 수요

최근 발전·연소 분야는 수소·암모니아 혼소, e-Methanol, e-Fuel 등 차세대 연료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며, 실제 운전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적용 가능한 기술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발전 설비와 산업 공정은 운전 조건 변화 폭이 크고 장기간 안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험실 수준의 성능보다 다양한 운전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성능을 유지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한국연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같은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희성촉매는 SCR 촉매, 하이브리드 촉매, 산화촉매 등을 중심으로 발전·연소 분야의 환경 대응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질소산화물(NOx) 저감과 온실가스 대응, 암모니아 및 연소 배출가스 처리 기술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실제 공정 적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운전 조건과 유지관리 측면에 대한 관심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탄소중립 시대의 경쟁력은 ‘실용성’, 희성촉매가 제시하는 ‘Practical Solutions’

이번 전시와 학회를 통해 확인했던 가장 큰 변화는 산업계가 이제 ‘실제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중심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언이나 방향성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제가 아닙니다. 실제 공정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장기간 운영 가능하며, 상용화 및 양산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희성촉매는 이러한 산업 변화에 대응해 현장 적용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고려한 촉매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자동차 환경촉매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화학공정, 수소, 발전·연소, 온실가스 저감 분야까지 촉매 기술 영역을 확대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앞으로도 희성촉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 촉매 솔루션 개발을 지속하며,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FAQ


Q1. 최근 산업계가 촉매 기술에서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촉매 성능 자체보다 실제 공정 적용 가능성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장기 내구성, 공정 안정성, 양산(Scale-up) 역량, 유지관리 효율성 등 실제 산업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이 핵심 요소로 부상했습니다.

Q2. 수소·암모니아 혼소 등 차세대 연료로의 전환에서 촉매 기술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발전·연소 설비는 운전 조건의 변동 폭이 크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가동해야 합니다. 수소·암모니아 혼소나 e-Methanol 같은 차세대 연료는 기존 화석연료와 연소 특성이 달라, 새로운 배출가스 조성에 맞는 후처리 촉매 기술이 필요합니다. 특히 NOx 저감과 암모니아 슬립 처리처럼 기존 시스템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과제의 경우, 다양한 운전 환경에서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촉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Q3. SCR 촉매는 발전·연소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나요?

SCR 촉매는 발전소·보일러·선박 엔진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을 질소(N₂)와 물(H₂O)로 전환하는 핵심 후처리 기술입니다. 암모니아나 요소수를 환원제로 사용해 NOx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며, 배출 규제 대응에 광범위하게 적용됩니다. 수소·암모니아 혼소 환경에서는 기존 SCR과 달리 암모니아 슬립 억제와 NOx 동시 저감이 필요해 촉매 조성과 운전 조건 최적화가 더욱 중요합니다.

Q4. 희성촉매는 탄소중립 시대에 어떤 촉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나요?

희성촉매는 자동차 환경촉매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화학공정, 수소, 발전·연소, 온실가스 저감 분야까지 촉매 기술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공정 적용성을 고려한 촉매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산업계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대응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