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성촉매,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체결…대기질 개선 동참
2025.11.21

희성촉매는 11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차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 체결식에 참여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산업 분야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 먼지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을 법적 기준보다 자발적으로 더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희성촉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당사 허가 기준 대비 71% 저감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올해 13개 사업장을 추가해 총 93개 사업장이 계절관리제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민관 협업을 통한 자발적 저감 활동을 통해 산업 부문 배출량 감소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협약식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을 비롯한 협약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기질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실천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계절관리제 시행 7년째를 맞아 대기질 개선에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며 “사업장에서도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희성촉매㈜는 이번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며, 대기오염방지시설 최적 운영과 환경시설 투자 확대를 통해 사업장 배출 저감 목표를 지속 달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촉매 기술 기반 친환경 솔루션을 통해 산업현장의 오염물질 저감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실현하고,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전환에 기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