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성촉매,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 참석…지속가능 공급망 전환 동참

2025.11.18

희성촉매는 11월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프로그램」 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현대차·기아 및 주요 부품 협력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산업 전반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모으는 자리였습니다. 희성촉매㈜에서는 한현식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공급망 친환경 전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기후규제 강화에 따라 생산 단계의 탄소배출을 정밀하게 관리해야 하는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완성차 기업은 제품 단위 탄소배출량(PCF, Product Carbon Footprint) 공개를 요구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협력업체의 공정 효율화 및 친환경 전환은 필수 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협력 체계를 통해 중소 협력업체의 저탄소 설비 도입과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 배출량 측정·관리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이를 더욱 확대한 산업 공급망 탄소 파트너십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정책은 공급망 전반에 연쇄적 탄소 감축 효과를 창출하여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친환경 전략을 실천에 옮기는 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완성차 기업과 협력업체가 함께 전략을 공유하고 실행해 나가는 상생 구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희성촉매㈜는 촉매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 배출가스 저감을 이끌어 왔으며,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번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사와 함께 공급망의 탄소 감축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사진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